동남아음식이 땡길때! 연남동 맛집 BEST 5
- Life
- 2021. 8. 22.
해외여행이 풀리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에 낙담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프로여행러 분들의 여행 향수를 일깨우기 위해 방안으로 국내에 있는 아시아음식점들 중에서 연남동 맛집으로 불리는 BEST5 음식점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연남동에는 수많은 맛집들의 성지로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서도 많이들 찾는 곳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맛좋기로 소문난 곳들을 모아봤습니다.
목차
- 발리문
- SAAP 연남
- 툭툭 누들타이
- 릴린
- 잘란연남
1. 발리문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8-1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 메뉴 : 치킨른당 14,000원 / 미고랭 10,000원
발리문은 연남동에서도 어마어마한 핫플이라고 알려진 곳이라 항상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는 연남동 맛집 중에 한 곳이랍니다. 음식들도 맛있기도 하겠지만 매장 내부 또한 예쁘기 때문에 약간 발리 현지느낌을 자아낸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막찍어도 예쁘게 나올 정도로 아시아 특유의 갬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발리문은 이국적인 느낌 때문에 많이들 찾으시는 것도 있겠지만 음식이 넘나 맛있는데 그 중에 인기 메뉴인 미고랭은 한번 먹고나면 눈물이 날정로 정말 맛있다고 하고, 한개 아닌 2개시켜먹어도 아쉬울거 하나도 없는 곳이예요.
그외에도 중독성 있는 코코넛 누들과 칼리발리 새우의 신선함 맛에 충분히 홀릭되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2. SAAP 연남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84 1층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 라스트 오더 21:00
- 메뉴 : 마마 드랍 더 누들 14,000원 / 쌉 치킨 덮밥 14,000원
해외여행으로 많이 가는 대표적인 나라 중에 한곳이 바로 태국인데 한번 다녀오게 되면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똠양꿍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도 태국음식점들이 정말 많기야 하겠지만 현지식 본토 맛을 내는 곳은 그리 쉽게 찾을 수 없죠.
하지만 이곳 SAAP 연남은 거의 매장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과 디테일함이 살아나는 연남동 맛집이랍니다. 태국 특유의 색상을 고스란히 담은 인테리어들이 눈을 먼저 즐겁게 해주고, 태국에서 맛보았던 팟타이, 똠얌국수, 덮밥 등 을 드신다면 정말 태국 현지에서 먹는 치명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이곳 또한 연남동 핫플이라 시간 제때 못맞추면 웨이팅 작살납니다.
3. 툭툭누들타이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8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20 / 라스트오더 20:30
- 메뉴 : 연남 갈비 국수 13,000원 / 똠양꿍 16,000원 / 뿌님팟퐁커리 27,000원
이곳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될 만큼 이곳 연남동에서 오래된 태국음식점 이랍니다. 한번 가본 분들은 시간이 지나도 이곳 연남동에 올때면 두번, 세번 방문할 정도로 맛이 좋다고 유명한 곳이랍니다.
태국 현지의 맛을 내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나오는 음식의 육수가 진하면서도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동남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답니다. 다만 맛 자체가 다른 태국 음식점보다도 강한(?)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현지 맛을 살리기 위함이라 이러한 점들 때문에 연남동 맛집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여기 또한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길기 때문에 방문하실 때에는 드실려는 식사시간 때 전보다 30~40분 미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릴린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34길 17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 메뉴 : 미고랭 10,000원 / 나시고랭 10,000원 / 폭립 14,000원
기대한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라는 이론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 기대한 만큼 이상의 맛을 내는 곳으로 발리에서 먹었던 그 맛의 기억들을 되살려 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은 연남동 맛집이랍니다.
어떤 분들은 직접 가본 동남아 음식점 중에서도 제일 맛있다고 칭찬일색할 정도로 후회없는 곳이라고 얘기하는데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얘기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존맛탱이라 그걸 감수하고 드실 수 있는 곳이예요.
메인 요리인 나시고랭, 미고랭을 드신다면 잠시마나 발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만큼 SNS에서도 연남동 최고의 아시안 식당으로 손꼽는다고 합니다.
5. 잘란연남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8길 41
- 영업시간 : 평일 12:00 - 22:00 / 라스트 오더 20:30
- 메뉴 : 미 박소 13,000원 / 빈땅리타 16,000원 / 미고랭 12,000원
이곳은 최근에 연남동에서 맛있는 음식점으로 SNS에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연남동 맛집이라고 할 수가 있답니다.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지 않아서 기대하지 않고 가셨다간 큰코 다칠 정도로 대존맛으로 정평이 나있답니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로컬 손님들도 찾을 만큼 본토식의 맛을 최대한 살려 내오는 음식들이기에 혹시라도 발리에서 못다드신 음식들이 생각날때면 이곳 잘란연남으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린답니다.
발리 음식의 선택의 폭도 넓은데다가 음식을 입안에 넣으면 발리가 펼쳐질거요. ^^
코시국 때문에 심신으로 많이 지쳐있으실텐데 어떻게든 푸셔야 하겠다면 연남동에 있는 아시아 음식 맛집들을 방문하셔서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보시는건 어떨가 싶어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어떠한 대가 없이 순수하게 제가 찾아보고 여러분들께 객관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임을 밝혀드립니다.